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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신초등학교는 지난 20일 5학년 2반 28명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생활공간에서의 아동 범죄 예방과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김천시와 가경복지센터 도움을 받아 학생들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2개조로 나눠 학교 주변을 탐색하며 위험지대와 안전지대를 찾고 안전지도 제작 후 소감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도 제작을 통해 안전한 곳과 안전하지 않은 곳이 어디에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
“안전하지 않은 곳을 좀 더 안전한 곳으로 바꿔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 스스로도 안전한 길로 다닐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의 말이다.
김천동신초 5학년 2반 학생들의 손에 의해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홈페이지와 각 교실에 게시하고 가정 통신문으로도 안내해 전교생의 안전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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