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등학교 주최 전국 중학생 영어․수학 경시대회에서 김천석천중학교 3학년 박성수 학생이 최우수상인 대상을 차지하고 박상현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김천고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에는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400여명이 참가했다. 김천고는 캠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중학생 영어․수학 경시대회’를 가졌는데 박성수 학생과 박상현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대상을 수상한 박성수 학생의 장래 희망은 교사이고 은상을 수상한 박상현 학생은 국과수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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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용 교장은 “박성수와 박상현은 평소 차분하고 성실하며 학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고 밝히고 “특히 학급에서 자신의 학업은 물론 반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차분하게 설명해줌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높은 학생”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