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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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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김천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206개 중학교에서 47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김천고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행사. 학교장 추천과 자기 추천을 통해 지원한 학생들은 김천고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며 자기주도 학습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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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입소식, 영어·수학경시대회, 명사특강-프로인생을 위한 희망 메시지, 동문선배와의 대화, 김천고 재학생의 특별 공연 외에도 독서, 토론, 경제, 제퍼디 등 김천고의 교육적 특색을 담은 분반 활동 등이 이뤄졌다.
캠프와 더불어 진행된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의 참여 열기 또한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700여명이 세심관을 꽉 채우고 통로에까지 자리했으며 전체설명회와 더불어 학부모들을 위한 상담부스가 설치돼 입학상담을 제공했다. 캠퍼스 투어를 통해 김천고의 속내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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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늦은 저녁 시간에는 동문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김천고를 졸업한 분들에게서 인생에 대해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와 진학이라는 중요한 기로에 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번 영어·수학경시대회에서는 김천석천중 박성수군이 대상을 차지해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부산 명호중과 안동 길주중에서 2·3등을 내는 등 전국 각 중학교에서 41명의 수상자를 냈다.
김천고는 특히 상위 10명의 학생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1천만원(1명), 700만원(1명), 500만원(2명), 300만원(6명)을 김천고 입학 시 송설장학회 장학생으로 약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대외적인 행사를 통해 전국단위 모집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천고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완비해 전국 중학생들이 찾아오는 캠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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