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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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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용영어캠프를 운영했다.
‘Back to the basics!’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별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김천교육지원청 실용영어캠프는 김천동부초, 김천부곡초, 김천동신초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했다.
캠프는 영어로 말하는 체험활동수업, 역할극, 세계지도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교육 등 원어민과 함께하는 선진화된 영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원어민 수업에 잘 참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실질적인 영어교육 격차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