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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주최 제12회 전국고교생 자유공감 토론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김천고 2학년 김경목·최민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부터 ‘자유대상’이 신설돼 이들 두 학생은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최준호 선생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본선에서 경기 용인외고, 울산 현대청운고, 대구외고 등 각 지역 대표로 우수한 토론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김천고 송설브라더스팀은 결승에서 경남 대표인 마산 내서여고와 만나 선전을 벌였다.
최민 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교외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김천고에 진학해서 계절학기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고 1학년부터 독서토론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경목 학생은 “16강전부터 치열한 경기라 잠시도 방심할 수 없었고 여고생과의 토론이 특히 힘들었다”며 “도와준 선생님들과 독서토론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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