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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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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응급의료교육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엔젤시티 재난구조실습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직원 10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총 12회에 걸쳐 시행했다.
김천대 응급의료교육센터의 교육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의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만든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아·소아·성인에 따른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통해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의식확인부터 도움청하기, 흉부압박, 인공호흡까지 실제상황처럼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대 평생교육원 응급의료교육센터는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가 승인한 BLS Training Site이며 이번 일반인 과정(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이수증이 발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