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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 풍물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빗내농악전수관에서 현장체험캠프를 했다.
우리 고장에서 전승되고 있는 빗내농악의 기본적인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취미 및 특기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율곡풍물부 현장체험캠프를 한 것.
이들 학생들은 빗내농악전수관을 찾아가서 평소 토요풍물부에서 배운 빗내농악의 기초 기능을 다지고 악기별 상급 기능을 전수받았다.
3~6학년이 함께 어울려 풍물 가락과 악기 연주법을 익히면서 상급생과 하급생 사이의 협력 관계도 형성했다.
권명준 교장은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인 빗내농악 체험을 통해 지역의 전통 예술을 이해하면서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양됐음은 물론 학교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가지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창의․인성교육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자랑스러운 김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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