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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학회 2015년도 하계학술대회가 20일 오전 10시 더케이호텔서울(구, 서울교육문회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열렸다.
전국 대학의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융합적 접근’ 주제의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식품영양학회가 주최한 대회.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교수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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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옥현 회장(김천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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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이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식생활 패턴도 변화하게 되고 궁극에는 면역력의 저하와 만성질환의 증가를 초래하고 성격변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모든 국민의 화두가 되고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현대 음식의 문제점과 대안음식, 건강식생활 실천과 교육지원방향, 식생활 교육과 질병예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광수 장안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제1주제로 인하대 의과대 임종한 교수의 ‘식생활 교육과 질병예방 편익’이, 제2주제로 상명대 외식영양학과 홍완수 교수의 ‘지역사회 안전 먹거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전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시간에는 한국폴리텍Ⅱ대 김소림 학장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사례’가, 마지막으로 경남대 사회학과 김종덕 교수의 ‘현대음식의 문제점과 대안음식’이라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김천대 윤옥현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식품영양학회는 전국 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식품관련회사들로 구성된 학회. 1988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식품영양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우수한 논문 학회지 발간,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식품영양학분야의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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