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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백열선 김천대 소방학과 교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5.11.10 16:16 수정 2015.11.10 04:16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안전 중시하는 풍토 곤고히 하는 일에 최선”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소방학과 백열선 교수(공학박사·소방기술사)가 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련 연구, 교육, 자문, 심사,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열선 교수는 소방방재청(현 국민안전처)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사업단 선정평가(차세대 핵심소방 및 기반구축사업 위원장) 등을 수행해 우수한 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했고 이후 관련 연구사업의 과제 평가위원(선정, 중간, 최종 평가 등)으로 참여해 연구의 실효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화재소방학회 대표로 사전재난영향성검토협의와 관련된 운영지침 제정 검토 및 운영지침 개정 검토 등의 업무에 참여했다.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실무과정(중앙소방학교)의 특강 강사로 출강하며 초고층 등 취약 소방대상물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국민안전처), 경상북도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성능위주설계평가위원(경북), 철도안전관리체계 전문가(국토교통부), 안전보건공생협력프로그램 심사위원회 위원(고용노동부) 등의 활동을 통해서 소방발전에 기여해온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열선 교수는 “안전을 중시하는 풍토를 곤고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으로 안다”며 “소방학과 학생들에게도 안전인으로서 더 큰 사명감을 갖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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