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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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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국민안전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14일 대학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열렸다. 김천시와 김천대 관계자, 사단법인 한국안전강사교육협회 박연홍 이사장, 경북안전실천국민연합 류재용 사무총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와 김천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과정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8주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날 3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아울러 교육종료 후 실시한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강사자격시험에서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는 김천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강인구 외 30명)와 공로상(최지영, 김정희)이 수여됐으며 자격검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기돈(최우수상), 이민형·손행민(우수상)씨에게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책임교수인 백열선 교수는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시점에서 국민안전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매우 필요한 것이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강의기법과 진행요령을 숙달하게 해서 사회전반에 안전의식을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한 때에 적합한 과정이었다”며 “국민안전교육 강사의 양성 배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천시와 김천대 평생교육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