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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지난 21일 문학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인성 Edu-Tour를 실시했다. 학생 37명, 학부모 21명, 인솔교사 7명 등 65명이 행복한 인성 Edu-Tour를 실시한 것.
정지용문학관, 난계국악박물관, 영동치즈캠프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학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며 가족 간의 올바른 소통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영동 치즈캠프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피자 도우를 밀대를 이용해 함께 밀고 돌아가면서 피자 속 재료를 채워 넣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을 배려하여 함께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협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영동 난계국악박물관 관람과 전통 국악기를 통한 난타 체험을 했다.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국악박물관을 관람하고 다른 한 팀은 난타 체험을 한 후 서로 바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악기의 변천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악기 소리를 들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악기를 이용해 난타 체험을 했다. 두 개의 체를 이용해 북을 치며 전통 장단을 익혔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옥천 정지용문학관과 생가를 관람하며 문학의 향기를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정지용문학관 해설사의 도움을 통해서 정지용 시인의 삶과 작품에 대해 알아봤다. 또 문학관 내에 시를 노래로 듣고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구가 설치돼 있어서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정지용 시인의 문학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문학관 앞에 정지용 시인의 시가 벽화로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어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직접 체험을 통해 문학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김문태 교장은 “위량초 교육수요자들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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