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감성놀이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권숙월 기자 입력 2015.12.08 21:14 수정 2015.12.08 09:14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 10일부터 15일간

ⓒ 김천신문
감성놀이 체험전 ‘2015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가 서울, 군포, 제주, 성남에서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 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신체놀이로 구성된 이번 체험전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빠가 직접 만든 놀이터로 온 가족은 물론 엄마·아빠와 함께, 또래 친구들과, 혼자라도 얼마든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감성 체험전이다.

놀이터는 총 3개의 체험장으로 꾸며지며 언제나 즐겁게 웃어주는 진행자와 함께 장작 쌓기, 꼬치구이 만들기, 솔방울 던지기 등 재미난 감성 캠핑 컨셉트의 ‘아빠 곰 캠핑장’, 천장에 주렁주렁 걸린 옷과 벽면의 실타래가 환상적인 ‘못 말리는 세탁소’, 장롱 문을 열고 옷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면 기다리는 다양한 모양의 쿠션, 이불, 옷가지로 꾸며진 ‘장롱나라 놀이터’를 탐험하게 된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방문해 환상적으로 꾸며진 3개의 각기 다른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정들을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