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감사홍보담당관실 직원 15명은 어모면 신애병원 내 심신미약 장애인들의 복귀시설인 ‘사랑의 집’(입소인원 20명)을 방문해 시설 안팎의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창연 사랑의 집 원장은 “시청직원들이 내 집 청소하듯이 열심히 청소를 해줘 한층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박 감사홍보담당관은 “본연의 업무에도 짬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우선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아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고 자원봉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