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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는 지난 2일 통일시범학교 중간운영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1학년 학생들은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이라는 프로젝트 주제 아래 북한 어린이 돕기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
1학년 학생들의 바자회는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실천적 통일의지 함양’이라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바자회는 특히 1학년 학생들이 바자회에 판매할 물건을 직접 모으고 바자회에 필요한 돈은 가정 내 봉사활동을 통해 용돈을 받는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됐다.
김천초는 북한 어린이 돕기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돈을 한국기아대책본부를 통해 북한 어린이 돕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알뜰 바자회에서 구입한 학용품은 서울에 있는 산정초등학교(북한 이탈 학생 대안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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