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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초, 호국 정신 느껴지는 역사 현장 탐방

권숙월 기자 입력 2015.12.21 20:43 수정 2015.12.21 08:43

칠곡 호국평화기념관·다부동 전적기념관

ⓒ 김천신문
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 전적기념관 통일 역사 현장을 탐방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삼영 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들이 함께 한 이날 탐방은 MOU체결을 통해 김천초와 통일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체험 활동과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어 학생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견학을 할 수 있었다. 6ㆍ25전쟁 당시 전투를 재조명한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입체영상관,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호국평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당시를 그대로 재현한 주먹밥, 부서진 판잣집, 실물 탱크·총기류, 낙동강 전선 입체지도, 폭파 전후 왜관철교 사진 등을 통해 한국전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탐방하며 65년 전 치열했던 55일간의 낙동강과 다부동 일대 격전지들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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