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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는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5 경북명품 100대 교육과정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농촌학교로 전교생이 38명에 불과하지만 좋은 교육과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학교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2014년부터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온고지신 행복터 개령교육’을 개발, 실천했고 2015 경북 명품 100대 교육과정에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온고지신 행복터 개령교육’이란 빗내농악의 전승지라는 개령의 특징을 살린 전통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인성 및 전통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며 국제교류활동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세부 교육활동으로 전통예술동아리를 운영해 학년별 주제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방과후학교 무상교육으로 체육, 미술, 음악 등의 예술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두레국악예술단과 MOU를 체결해 주2회 빗내농악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23회 경상북도풍물대축제 차상, 제9회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 우수상, 제5회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동상 등을 통해 특색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2014년부터 일본의 건국학교와 MOU를 통해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오사카시 백두학원 건국학교를 방문해 건국학교 전통예술부와의 합동공연 및 일본 문화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소양과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개방적 자세를 가지게 됐다.
김선국 교장은 “빗내농악의 전승지라는 개령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작지만 강한학교’, ‘교사․학생․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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