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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율곡중,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권숙월 기자 입력 2015.12.29 14:45 수정 2015.12.29 02:45

꿈 끼 탐색주간 운영

ⓒ 김천신문
율곡중학교는 1·2학년 대상 자유학기제 집중 진로체험프로그램과 3학년 대상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은 18일 대구에 소재한 E2F를 방문해 진로체험학습을 했다. 진로탐색교육과 진로진단 후 뉴스제작, 외화·애니메이션 더빙, 패션 중 희망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고 탐색하며 일의 가치와 태도를 배우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21일과 22일은 교내에서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수립하고 유형별 직업탐색으로 선호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미래의 꿈을 꿈명함으로 표현하고 나의꿈 미니북만들기를 통해 진로목표를 구체화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22일과 23일 양일간 꿈·희망·미래 셀프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건강한 자아형성과 의사소통 능력 함양으로 리더십을 배양하고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능력을 키웠다.

이어 24일은 어울림한마당을 열어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 배려, 나눔의 의미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꿈·끼 탐색주간을 통해 중 3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지속적으로 자기성찰과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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