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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경북보건대학교 국제화센터 백혁일 국제교류팀장이 대학생 해외인턴 분야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1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백 팀장은 2012년 경북보건대 국제교류업무 담당자로 입사해 각종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지정공모제 이외의 자유공모제 개발은 물론 사업 선발학생을 크게 확대하고 해외취업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 행정력을 인정받아 해외파견 대학 중 한 곳인 미국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칼리지의 주무대학으로 선정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백혁일 팀장은 “그동안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학생을 해외에 보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해외취업을 위해 기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취업 성과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