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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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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IACLE(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 STE인증시험(국제공인 콘택트렌즈시험)에서 3․4학년 응시자 4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IACLE STE인증시험에 70명의 학생이 응시해 100% 합격한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2015년 지난해도 100%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호주에 본부를 둔 IACLE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유일한 콘택트렌즈전문가협의회로 매년 콘택트렌즈 관리자시험을 실시해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1989년에 개설돼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 40명 정원으로 교수 한 명 한 명이 수준별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숙 학과장은 “4년제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업적을 달성했다”며 “안경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바쁜 가운데서도 불평 없이 IACLE STE인증시험을 준비해 100% 합격한 학생들과 지도해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