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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1.19 15:08 수정 2016.01.19 03:08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이정원 등 특별출연
21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김천신문
김천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시민들에게 병신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이날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곡에 어우러진 정성복 발레단의 화려한 춤으로 시작된다. 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이정원, 바이올린 서빛나, 트럼펫 성재창 등이 특별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듬뿍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까치까치 설날은’과 ‘아름다운 나라’ 두 곡이 율동과 함께 공연되며 시립국악단이 흥겨운 신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날 신년음악회 마지막순서는 시립교향악단이 다시 무대에 올라 러시아의 유명한 작곡가 Shostakovich의 ‘Festive overture Op. 96(축전서곡)’과 각국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신년음악회에서 관객들이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는 전통이 있는 ‘Radetaky March’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전화 420-7827)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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