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관내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언어를 배움으로서 글로벌 시대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김천상의의 중국어 기초 회화과정은 3월 2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사흘간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씩 강의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관내 기업체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비는 김천상의 회원기업은 5만5천원, 비회원기업 11만원의 강의료를 받아 출석률에 따라 교육비를 환급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김정호 회장은 “한-중 FTA가 발효되면서 이웃 나라 중국은 우리와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 교역과 교류가 늘어나는 만큼 중국어 능력의 필요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회화과정이 우리 지역 직장인의 경쟁력 강화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과정을 확대해 기업 임직원과 시민의 참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