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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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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원이 ‘김천문화’ 제47호와 제18기 ‘김천문화학교 수료생 작품집’을 발간했다.
‘김천문화’에는 김천문화원 이모저모를 비롯해서 김천의 문중이야기, 김천의 서당, 신라불교의 요람 직지사, 언론이 본 김천문화원, 제36회 매계백일장 입상작이 수록됐다.
김천의 문중이야기는 이갑희 김천향토사연구회 부회장과 권삼문 여헌기념관 학예실장이 남평문씨, 전의이씨, 화순최씨, 서산정씨 문중에 대해 자세히 썼다.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은 ‘김천의 서당’에 대해 썼다. 봉암서당(1554년 설립), 석곡서당(1625년), 의산서당(1864년), 조천서당(1656년), 야귀당(1800년경) 등 현재까지 건물이 남아있는 서당과 자양서당(자동서원), 경양서당(경양서원), 춘천서당(춘천서원), 일신서당(일신서원), 경렴당(경렴서원), 원계정사(원계서원) 등 서당으로 설립됐다가 훗날 사당을 세워 서원으로 발전한 서당이 소개됐다.
‘김천문화’에는 특히 제36회 매계백일장 초·중·고생의 운·산문 전체 입상자 명단과 함께 장원·차상·차하·참방 작품이 124쪽에 걸쳐 수록됐다.
‘제18기 김천문화학교 수료생 작품집’에는 18년 역사의 김천문화원 부설 김천문화학교 수료생들의 작품이 소개됐다.
△문인화·서예반 △사군자반 △시창작·문예창작반 수료생들의 각 1편씩의 작품과 각반 지도강사의 작품, 사진이 수록됐다.
△민요반 △장구반 △스포츠댄스반 △웰빙댄스·스마트봉운동반 △요가반 △가요반 △우리춤체조반 등 수료생 개개인의 수업모습과 지도강사 모습이 사진으로 소개됐다.
정근재 문화원장은 ‘김천문화’를 발간사를 통해 “김천문화원은 앞으로 더욱 분발해 시민과 함께 지핀 문화의 군불을 바탕으로 온기가 흐르는 문화사랑방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수료생 작품집’ 발간사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의 교육성과를 종합한 작품집에 그동안의 기쁨과 추억을 함께 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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