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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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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14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전달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관내 읍면동 저소득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19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700명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보급,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회원 상호간 기술 교류와 우호를 다지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홍수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단체로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민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늘 실천하고 있는 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의 발달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