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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KTX김천(구미)역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와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관내 2개 환경단체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향수만들기 체험 등 환경단체별로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온맵시 착용법 홍보, 온실가스 감축 홍보, 실천 서약 등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절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운동’은 온맵시(내복입기, 겹쳐입기, 모자·귀마개·목도리·숄·조끼 등 보조용품 활용하기)와 함께 실내온도 18~20℃로 낮추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멀티탭을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전원 차단, 불필요한 조명 소등, 친환경상품 또는 리필제품 구입(장바구니 사용),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전자제품, 조명기기 구입 등 우리 생활주변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우리의 일상 속 온실가스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했다. 김천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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