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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김천서예인들 공모전서 두각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5.16 21:17 수정 2016.05.16 09:17

대한민국서예대전 4명·경상북도서예대전 11명 입상
홍기숙 전서‘갑골길’특선 차지

↑↑ 특선을 차지한 홍기숙 서예가
ⓒ 김천신문
대한민국서예대전과 경상북도서예대전에서 김천 서예인들이 대거 입상했다.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4명이 서예인이 입선을 차지했다.
박희창씨가 전서부문 입선을 차지하고 박진옥씨와 장영규씨가 행초서부문, 이명희씨가 문인화부문 입선을 차지한 것.

이번 대한민국서예대전에는 전국에서 3천1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달 22일 심사를 거쳐 이와 같이 입상자를 확정했다.
입상작에 대한 전시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 첫날로 예정돼있다.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제24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서도 홍기숙씨가 전서 ‘갑골길’로 특선을 차지하는 등 11명의 서예인이 입상했다.

한글부문 △장용자 전서부문 △강흥구 △김진희 △배윤숙 예서부문 △김영수 △박추동 해서부문 △박희일 행초서부문 △박서익 △박진옥 문인화부문 △이명희 등.
이번 경상북도서예대전에는 384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7일 포항 영일고에서 심사를 해서 이와 같이 입상자를 선정했다.
입상작에 대한 전시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 첫날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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