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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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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뜻 깊은 등반대회를 가졌다. 9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봉계초 교가에 나오는 극락성산 등반대회에는 전교생 57명, 대구교대 교육실습생 12명, 교직원 12명, 학부모 20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극락성산 높은 봉 새 빛을 받아”로 시작되는 봉계초 교가에 나오는 산을 친구, 교사, 부모와 함께 등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이날 등반대회에서 학부모에게는 모교사랑을,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의 하루가 됐다.
봉계초의 극락성산 등반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5월에 시행되고 있다.
등반대회를 하고 내려오는 학생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선생님, 힘들었지만 재미있어요.”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부모님과 함께 또 등산하러 오고 싶어요.”
봉계초 학생들은 한층 더 자란 듯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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