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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경북보건대, 행복드림 잡 페스티벌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5.25 16:57 수정 2016.05.25 04:57

한국전력기술(주) 포스코 등 국내외 20여 기업 참가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는 25일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과 인문사회관 일원에서 2016 청년드림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은 물론 김천시와 인근 지역 청년 구직자와 고교생까지 2천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경북보건대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보건대 학과 홍보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관, 채용관, 부대행사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포스코 등 기업과 ㈜태양기술개발과 ㈜코센, 해금테크 등 강소기업을 포함해 2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부대행사관에서 이력서 사진촬영, 컨설팅, 직업흥미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희망 캘리그라피 등의 부스가 운영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단체 참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센터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작업치료과 실습 체험, 뷰티디자인과 헤어 디자인 실습 등의 학과 체험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은직 총장은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상황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을 맺어주기 위한 노력을 벌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잡 페스티벌과 대학 내 청년드림 김천캠프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꿈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든든한 멘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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