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은 26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상을 휩쓸었다. 라이브 5인1조 8팀, 전시부분 개인 1팀이 참가해 라이브요리 단체전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 개인전부문 대상(서울시장상) 등 대상 4팀, 금상 2팀, 은상 2팀을 기록한 것이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라이브요리경연과 전시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최고급 호텔 외식전문분야 조리사들과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천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은 방과 후 배인호 교수의 지도와 훈련으로 매일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이 상을 휩쓴 것이다.

대회장상을 수상한 라이브 J팀 팀장 정여진 학생은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사랑으로 지도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수님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기들과 후배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김천대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