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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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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1일 본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과소·읍면동 서무담당자와 2014년 하반기 이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매뉴얼시스템(바로S) 교육을 실시했다.
업무매뉴얼시스템은 김천시가 지난 2014년 도입한 것으로 직원간 업무지식 공유․소통으로 행정효율화를 높이고 창조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다. 각 업무별 담당자가 만든 업무매뉴얼을 시스템에 등록해 직원 인사이동 시 매뉴얼을 인수인계함으로써 새로운 업무 파악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 부재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위해 구축한 업무매뉴얼시스템(바로S)의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기존 업무매뉴얼의 재정비작업을 통해 현행화 된 자료를 구축함으로써 일관된 업무처리로 시정에 대한 신뢰 향상 및 직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한 매뉴얼 공유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청렴성은 높이고 타부서의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부서 간 협조․협의 등으로 효율적인 행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