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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선영화 ‘동주’가 17일 오후 7시 30분과 18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청년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평생 일제강점기라는 치욕의 역사 속에서 짧은 생을 살다간 그의 이야기를 흑백으로 표현해 우리 땅에서 그 무엇도 허락되지 않았던 시대의 비극과 더불어 섬세했던 그 감수성을 마음껏 노래할 수 없어 고뇌하던 동주의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영화 ‘동주’는 왕의 남자, 사도, 부당거래 등의 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감독 이준익과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하늘을 비롯해 박정민, 김인우, 최홍일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네티즌 평점 9.37, 관람객 평점 9.20, 출처: 네이버 영화)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 ‘동주’의 관람료는 입장권은 2천원이다. 입장권은 7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상단 빠른 예매, 전화, 현장방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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