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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도시 성화구 유치원 교육단 9명이 11일 공립 단설 김천유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천교육지원청과 성도시 교육국과의 교육 문화교류를 희망하면서 이뤄진 첫 만남이다.
방문단은 유치원 현황,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 실내·외 교육 시설을 둘러보며 쾌적한 교육환경과 시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강당에서 유치원 교육활동모습에 관한 동영상 관람, 교육 실적물 참관과 만5세 유아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뤄졌으며 이를 관람하는 방문단의 얼굴에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방문단은 일정을 마무리 하며 소감을 전하는 자리에서 중국 유아교육과의 공통점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교육을 꼽으며 “일정 중 사물놀이 공연은 어려서부터 슬기로운 조상의 지혜를 이어가고자 하는 한국 유아교육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일반 유아가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는 통합교육이 인상 깊었으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것이 기대된다”고 했다.
조금숙 원장은 “양국 교육발전과 앞으로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매우 의미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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