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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시립국악단 제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차세대 국악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저마다의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공연 협연자들은 지난 6월 13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개인 5명과 단체 1팀으로 대구·경북 내 국악 유망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북대 국악학과에 재학 중인 권예나 학생의 거문고협주곡 ‘춤’을 시작으로 경북예술고 허진영 학생의 25현 가야금협주곡 ‘찬기파랑가’, 같은 학교 이승은 학생의 거문고와 관현악을 위한 ‘기상곡’이 연주된다.
이어 동부초 난타팀이 모듬북 ‘난타’를 보여주고 청도 이서고 박수민 학생이 가야금협주곡 ‘아랑의 꿈’을, 마지막으로 김천예술고 고한종 학생이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낸다.
청소년 협주곡의 밤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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