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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받은 냉장고 기부
심해선 조마 장암1리 부녀회장이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받은 경품 냉장고를 지역에 기부했다. 
ⓒ 김천신문
조마면사무소에서는 심해선 부녀회장의 마음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심해선 부녀회장은 “기분 좋게 받은 경품을 나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어 결정하게 됐다. 받으신 분이 기뻐해 주시니 경품을 받았을 때 보다 더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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