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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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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천청년회의소 청년들이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아 음료봉사에 나섰다.
이용헌 동김천JC 회장, 김태철 동김천JC 특우회장을 비롯한 현·특 회원들은 추석 전날인 3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역광장에서 열차귀성객에게 음료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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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과 타지로 떠나는 이들에게 떡과 차를 대접하며 김천의 든든한 청년지킴이로서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이용헌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 유독 긴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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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생 시장과 김충섭 전 부시장이 행사장에 들러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에게 차를 대접했으며 JC 최연소회장 출신인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 JC 16대 회장을 역임한 황병학 시의원, 지역구 의원인 이선명 시의원도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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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료봉사 하루 전인 2일에는 이용헌 회장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이순호 김천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 회장은 명예역장으로서 김천역의 열차운행 현황, 일반현황, 2016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는 등 시민의 발로서 제 역할을 다 해온 김천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역장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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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여 년 간 명절음료봉사를 통해 김천역과 인연을 맺어온 동김천청년회의소는 이날 스테인리스 쓰레기통을 지원하며 시민편의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