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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부녀회(감천면)는 5일 김천역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귀성했다 돌아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무료음료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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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귀성객 배웅 음료봉사를 하고 있는 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추석을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의 아쉬움을 따뜻한 차로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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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말 부녀회장과 이종순 감천면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역광장에서 송편 다과, 커피 등 음료를 대접하며 고향을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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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에는 배수향 새마을회장, 정광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종철 경북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임원단과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나영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선명 시의원, 김미숙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충섭 전 부시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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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료봉사와 함께 김천시관광지를 알리는 홍보팸플릿, 김천시인재양성재단 200억 기념선포식 및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홍보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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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감천면부녀회장은 “명절이라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고향을 떠나는 귀성객들의 아쉬움을 차 한 잔으로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길 바라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일상에서 다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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