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이기양 전 경상북도4-H본부 회장이 석탑산업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한국4-H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다음달 3일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식을 겸한 제47회 4-H중앙경진대회 식장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된 것.
이기양 회장은 김천시 영농4-H 12년, 4-H지도자 31년 등 43년간 4-H활동을 해오면서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부회장, 김천시4-H본부 회장, 경상북도4-H본부 회장 등을 맡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양 회장은 과학영농 및 새기술 보급으로 선도적 농업경영, 농업인단체 지도역량 발휘, 지역사회 발전기여, 농업지원 조직 활성화, 김천농업 활성화 밑거름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백옥동 출신의 이기양 회장은 김천농림고(현 김천생명과학고)를 거쳐 밀양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수료했다.
김천농협 비상임 감사를 거쳐 김천농협 조합장,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이기양 회장은 현재 김천시농정심의회 위원,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위원장, 김천시 경찰발전위원회 회장, 김천문화원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상, 농림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 크로바 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