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삼도봉 권역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사업은 산골 의료·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이 공동으로 협업해 주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는 보건소 정현숙 담당이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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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4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서 2017년 선도사업 지역행복 생활권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총 13개이다.
박보생 시장은 수상소감으로 “김천시가 주관해 인근 무주군, 영동군과 함께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연계·추진하고 있다. 행정구역을 벗어나 서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을 통해 정부정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국비확보와 지역발전에 힘쓰겠다. 그간 행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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