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특히 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은 저비용으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각 지자체의 홍보수단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19일 ~ 20일 양일간 김천시에서 실시된 ‘SNS 담당자 교육’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뒷받침 하듯 전 교육과정이 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맞추고 진행됐다.
시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SNS 서포터즈는 시민들만으로 구성돼 있어 공유 활동은 활발하나 업무적 전문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시에서는 실무자로 구성 된 읍면동, 실과소 SNS담당자 55명에게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책임을 부가함으로써 전문성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이 실습위주로만 진행한 것도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다.
이번 교육참석자들은 앞으로 SNS서포터즈와 함께 김천시를 대표해 대시민 홍보, 공유활동의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에서는 SNS 담당자들이 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현재 페이스북(생생김천), 카카오스토리채널(함께사는 생생김천 소식)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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