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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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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은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에서 확대해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에 이어 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된 김천대는 올해도 사업필수 지표 모니터링 결과 안정적으로 충족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천대는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재정지업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간소화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증결과는 한국유학종합 시스템과 외국 정부기관 등에 공개돼 외국인 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강성애 총장은 “김천대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증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는 20여개국 470여명의 유학생이 학부, 대학원, 어학연수과정에서 열심히 수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