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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중앙고총동창회 신년인사회·회장이취임식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1.06 10:03 수정 2018.01.07 10:03

이영두 회장 “동창회 구심점 삼아 학교이전통합 적극 추진”

ⓒ 김천신문
2018년 김천중앙고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오후 6시 교내 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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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일 제27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영두 제28대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김천중앙고 학교관계자, 총동창회 회장단 및 역대회장, 동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악광대놀이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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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임사 순으로 이임식이 진행됐으며 김진우 사무차장의 사회로 동창회기 전달 및 기념품 전달, 공로패 전달,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사, 케잌커팅 순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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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천중앙고 임규흥 교장, 총동창회 제27대 김욱일 회장, 오상길 감사, 정영대 감사, 이창규 사무총장 등 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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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이전통합추진위원회 문상연, 나영민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제28대 전성호 수석부회장, 신덕균 정유성 감사, 박우도 기획조정국장, 이동수 총무국장, 이정인 회원국장, 김대근 홍보국장, 김병도 대외협력국장, 김태훈 행사지원국장 등 신임지도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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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악 이홍화 서예가는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에게 瑞氣集門(서기집문)’, ‘春華秋實(춘화추실)’이라는 글자가 적힌 족자를 각각 선물하며 이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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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이 자리에 서니 주마간산처럼 지난 2년의 세월이 지나가며 임기를 마친 홀가분한 마음 한편으로 차기 회장에게 짐을 넘기게 돼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한다고 심경을 전하고  차기 회장단과 함께 많은 동문들의 진심이 배어있는 참여와 관심으로 모교 및 동창회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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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두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모교의 위기상황에서 현안문제해결과 학교위상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동창회가 구심점이 돼 지역 및 동별조직을 만들어 나가 동창회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이전통합을 적극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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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규흥 교장, 정인하 인재장학회 이사장,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순으로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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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는 김천글로벌엔터테인먼트 트롯가수 김돌풍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경품추첨의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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