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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대CEO 총교우회 제4대 정용현 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2.28 11:20 수정 2018.02.28 11:20

“소중한 인연을 아름다운 동행으로 승화”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회장에 정용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돼 27일 오후 7시 학교 대학극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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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이동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정용현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원우인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선명 나영민 전계숙 시의원, 김충섭 전 부시장 등 많은 내빈과 김천대 강성애 총장, 윤옥현 부총장, 김홍길 주임교수, 박희룡 대학원장, 추봉조 산업협력단장 등 학교관계자, 총교우회 김용환 이덕우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 및 1~7기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 2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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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에서 이동희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제3대 임원인 이순기 사무국장과 김용현 재무차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이 회장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이동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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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는 매우 따뜻하고 역동적인 모임으로 올해 지방선거에 현역의원을 제외하고도 6명이나 도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6·13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인 원우들을 응원하고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원우 한분 한분에게 정말 감사하며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꼭 갚겠다고 인사했다. 신임 정용현 회장님은 능력과 인품을 가진 분으로서 추진력과 인복도 있어 앞으로 우리 교우회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며 축하인사도 잊지 않았다.

↑↑ 정용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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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9년간의 공직생활과 퇴임 이후 생활에서와 마찬가지로 항상 자신감을 갖고 우리 총교우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을 위한 봉사의 기회도 자주 만들어 지역사회에 부응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교우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류와 신뢰를 통해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라는 소중한 인연을 아름다운 동행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강성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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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김천시를 이끌어가는 분들이 모여 김천시를 대표하는 리더들의 모임인 총교우회가 원우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학교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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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회장단에는 정용현 회장을 필두로 이순기 수석부회장, 김용현 김나경 감사, 황현수 사무국장, 윤영기 골프팀장, 박수윤 골프총무, 정봉권 등산팀장, 김영민 등산총무, 정영수 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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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는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교류를 위해 201212월 최동원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발족했다. 이후 올해 제7기 졸업생까지 총 206명의 원우들이 교우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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