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는 읍면동을 대표하는 대의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동 농촌지도자회 백성희 회장을 선출하고 27일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백성희 회장 ⓒ 김천신문
김천시농촌지도자회는 19개 읍면동회, 65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60~70년대 녹색혁명을, 80년대엔 백색혁명을 앞장서 실천했으며 앞으로는 국가 간 FTA 타결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주산작목 기술보급 및 새소득 틈새작목의 기술개발을 위해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 및 선진기술에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백성희 신임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자회를 육성하고 회원 사기진작 및 새기술 습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60년대 녹색혁명, 70년대 백색혁명의 주춧돌이 됐듯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가 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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