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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치

문상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3.09 17:27 수정 2018.03.28 05:27

새로운 희망의 문 여는 시민의 일꾼!
“행정경륜 30년 노하우 김천시민 위해 쏟겠다”

ⓒ 김천신문
경상북도의원 김천시 제2선거구 출마의 뜻을 밝힌 자유한국당 문상연(61)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평화남산동 삼화빌딩 5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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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경륜을 발판삼아 행복김천경북발전의 준비된 도의원임을 자부하는 문 후보는 김천을 전국은 물론 세계의 문화인이 찾고 싶어 하고 살고 싶어 하는 이상향의 도시로 만들 것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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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김천에서 태어나고 자라 공부하며 30여년 반평생을 공무원으로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복의 길을 걸어오며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보건과 환경, 복지 분야에 주로 근무해왔으며 이제 시민의 진정한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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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연 후보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로로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국 처음으로 삼도 오지를 연결하는 찾아가는 방문의료차량을 개발하고 첨단 영상장비와 의료시설 등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이 직접 이동진료에 임하게 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숙원인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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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건강 100세 시대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파워워킹 운동을 전개해 범국민운동으로 정착시키는 등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정한 공직자의 보람을 느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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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남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집안의 가르침대로 시민 속에서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저의 열정을 불태운 지난 날은 진정 행복했다이제 저는 지난 공직생활 내내 시민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었던 은혜로움을 김천의 가슴과 손발이 되어 보은의 봉사자가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IMG11@문상연 후보는 도의원은 경상북도호라는 함선이 순항할 수 있도록 도민의 피와 땀인 예산의 배정과 사무의 집행을 추상같이 감시하고 견제하는 민의의 대변자가 돼야하며 김천의 이익이 반영되는 예산의 확보는 물론, 지역 현안의 막힌 물꼬를 풀어줄 의원 입법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실로 중차대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살고 싶은 김천, 떠나기 싫은 김천! 삶의 신명난 가락소리가 끊이지 않는 김천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IMG12@이날 개소식에서 부인 정명옥씨는 문 후보와 함께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딸 문엄지양은 아버지의 건승과 건강을 비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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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응규 도의회의장, 김종섭 전 도의원, 강상연 전 시의원이 축사를 통해 문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해 힘을 실어줬다. 지인들은 색소폰 연주, 꽃다발 전달, 족자(天祥雲集(천상운집);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모여든다) 선물 등을 통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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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 후보는 평소 자신이 지향해온 선의의 경쟁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선거축제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개소식에 참석한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발언권을 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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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연 예비후보는 김천모암초, 김천문성중, 김천중앙고, 대구보건대, 경북대 상주캠퍼스 경제학과, 경북대 보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지방보건기원보로 사회과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각 부서 담당과 자산동장, 지역보건과장 등 보직을 거치며 2016년 김천시보건소장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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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1994년 경상북도지사표창, 1991년 새질서새생활실천 유공, 2012년 국민건강증진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2001년 아름다운화장실조성사업 기여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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