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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문상연 전 보건소장,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수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3.28 17:41 수정 2018.03.28 05:41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공헌대상

ⓒ 김천신문
문상연 경북도의원 김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3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이코노미저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과학 등 각 분야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상연 예비후보가 수상한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공헌대상은 한 해 동안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우리 사회발전의 숨은 공로자 발굴이라는 점에서 특히 그 의미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부문이기도 하다.

ⓒ 김천신문
문상연 수상자는 김천시청에서 30여 년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의 보건수준 향상과 복지증진, 파워워킹 등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의 개발로 시민건강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화장실 문화수준을 향상시켰고 특히 아이 낳기 좋 은 세상 만들기 운동을 통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7년 김천시 보건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문상연 예비후보는 퇴직 후에도 독도지킴이 국민운동본부 김천지부부회장,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조정위원, 경상북도 개발공사 이사, 경상북도립 김천의료원 이사 및 시민단체 김천포럼 이사를 맡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꾸준히 정진해왔다.

문 예비후보자는 이러한 축적된 행정경륜을 바탕으로 김천발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지난 1출마의 변을 통해 본지에 밝힌 바 있다.

문 예비후보자는 수상소감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의 장학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과 시민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는 도의원이 돼 봉사와 희생으로 국가 및 지역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대회장인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각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번영된 오늘의 조국을 있게 한 수상자를 격려·치하하고 안중근 의사의 애국혼을 길이 후손에 물려주자고 각각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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