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이코노미저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과학 등 각 분야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상연 예비후보가 수상한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공헌대상’은 한 해 동안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우리 사회발전의 숨은 공로자 발굴이라는 점에서 특히 그 의미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부문이기도 하다.
ⓒ 김천신문
2017년 김천시 보건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문상연 예비후보는 퇴직 후에도 ‘독도지킴이 국민운동본부 김천지부’ 부회장,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조정위원, 경상북도 개발공사 이사, 경상북도립 김천의료원 이사 및 시민단체 김천포럼 이사를 맡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꾸준히 정진해왔다.
문 예비후보자는 “이러한 축적된 행정경륜을 바탕으로 김천발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지난 1월 ‘출마의 변’을 통해 본지에 밝힌 바 있다.
문 예비후보자는 수상소감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의 장학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과 시민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는 도의원이 돼 봉사와 희생으로 국가 및 지역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각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번영된 오늘의 조국을 있게 한 수상자를 격려·치하하고 안중근 의사의 애국혼을 길이 후손에 물려주자고 각각 당부했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