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부항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건축, 법률, 세무, 지적, 복지·장애인상담,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전기·가스안전점검 등 73건과 혈압·혈당검사, 이·미용, 장수사진, 가훈 써주기, 수지침, 네일아트, 천연염색, 돋보기안경 점검·제공,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어르신교통교육, 핸드드립커피시연 등 392건의 서비스 제공 건을 포함해 총 465건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법무팀 변호사 2명이 참여해 생활 속 크고 작은 법률문제들에 대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상담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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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종합민원과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요즘, 체류형 관광지 부항면민 여러분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4월 11일 증산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와 공공기관, 그리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김천시청(종합민원과, 행복나눔과, 투자유치과, 건축디자인과, 농촌지도과, 건강증진과,평생교육원), 김천의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에서도 참여해 민·관이 협력, 시민들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민원 6개 분야, 생활불편사항 4개 분야, 이동전문봉사활동 12개 분야 등 총 3개반 22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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