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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30일 오후 7시 조각공원길 더마싯다 연회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점순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통 엄태영 회장, 배영애 수석부회장, 백성철 나영민 시의원, 주광석 간사 등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유보아 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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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빠른 현지 적응과 안정된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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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귀한 시간 내주신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과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 등이 계획돼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 말하고 “모처럼 찾아온 기회인 회담의 결과가 평화통일의 기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자문위원들도 제 역할을 다해 여기계신 주민들이 그리운 고향을 마음껏 갈 수 있는 날이 성큼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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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애 수석부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봄과 함께 통일의 문턱이 다가옴을 느끼며 남북통일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되도록 ‘평화통일’을 외치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평소 명절 생필품 전달, 김장담가주기, 3대가족 통일골든벨, 평화음악회, 청소년통일교실 등 다양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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