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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경우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감사보고, 2017년도 세입세출 및 세출 결산, 2018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항목별 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업무보고와 경우회 활동사항, 금년 추진사항 등을 토의했으며 선후배 경우들은 건강관련 안부를 묻고 경우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서로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담소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강희만 경우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선도 및 학교폭력예방활동, 환경보호캠페인 등 다양한 대민봉사활동으로 경우회 위상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우락 경찰서장은 “경북도내 어느 경우회보다 단합이 잘되고 김천의 치안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신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선배님의 뒤를 따르는 자랑스러운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