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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국 교장은 “학부모와의 첫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학부모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학교를 경영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밝혔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1부 행사로 학교 소개를 통해 관심과 소통으로 학부모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2부 행사에서는 윤일현 강사(지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에 대한 특강으로 학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담임교사와의 상담이 있었다.
신입생 학부모 K씨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자상하면서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한결 편안하고 정이 간다”면서 “자녀가 소속된 학교인 만큼 학교행사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결성된 학부모회 임원진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 성원하고 더욱 협조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