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구영훈 기획조정실장과 6·7급 공무원 40여명은 최근 스마트에너지시티와 에너지밸리 조성 등으로 활발하게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나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우수 시책사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대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정현인 나주시 경제안전건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나주시의 우수시책 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에너지밸리 조성사업과 그에 따른 투자유치 성공사례, 국비확보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천시와 나주시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혁신도시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강연과 지역발전시책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해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및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에 관한 아이디어 도출의 시간을 가졌다.
구영훈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무실을 벗어나 직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