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여고,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 선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4.10 14:08 수정 2018.04.10 02:08

ⓒ 김천신문
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정태국)가 학교폭력 없는 청정학교로 선정돼 김천경찰서로부터 청정학교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9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는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황태호 과장 등 담당 경찰관 6명과 전교생, 교직원 4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기념하고 축하했다.

청정학교란 201791일부터 2018228일까지 학교폭력이 단 1건도 없으며 하반기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0%인 학교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김천여고는 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인증패 수여를 통해 김천여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명실 공히 청정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로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최라영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